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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플렉스 무드등 가습기를 선물받았어요!!
밤에 모든 불 다 꺼놓고 무드등 모드를 눌러보니 정말 로맨틱하네요. 그냥 넋놓고 바라보면
시간이 훌쩍 갈 거 같은 느낌이에요. 밤인데 색깔이 엄청 쨍해서 기분이 확 좋아지는 거 같기도 해요!
모든 선물은 다 고맙지만 특히 상대방의 배려가 느껴지는 선물은 특히 더 고마운 거 같아요.
제가 눈이 건조하다는 말에 가습기를 선물해준 분의 배려가 느껴져서 더 감사한 하루였어요.
무드등 모드를 끄면 가습기 기능만 쓸 수 있어요. 또 3.5L 들이라서 밤새도록 침대 머리 맡에 놓고 자면 아침까지
거뜬하게 제습해주더라구요.
아침에 눈을 딱 떴는데 확실히 피부가 촉촉했어요! 진작에 가습기를 왜 사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었죠. 아끼는 사람들한테 이런 적당한 용량의 가습기 선물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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