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 동거하면 이혼율도 높아지고, 오히려 관계의 진전을 막는다!! 는 것을 아시나요?
오늘은 결혼 전에 동거를 하면 안되는 이유를 수치를 포함하여 정확히 분석해서 알려드릴게요~!
1. 결혼 전에 동거하면 이혼률이 높아진다!
이 얘기는 많이들 들어보셨을텐데요. 연구에 따르면, 결혼 전에 동거한 부부는 그렇지 않은 부부보다 이혼할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미국의 최근 연구에서는 결혼 약속 없이 동거한 커플의 34%가 이혼한 반면, 약혼 후에 동거를 시작한 커플의 경우 23%가 이혼했다고 합니다(Institute for Family Studies)
다른 연구에서는 결혼 전에 동거한 여성의 이혼 확률이 동거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1.31배 더 높다는 결과도 나타났습니다. 즉, 동거가 관계 초기에 주는 안정감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결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Psychology Today).
2. 관계에 대한 책임감의 부족!
결혼은 법적, 사회적 약속입니다. 그래서 언약이라고도 하고, 서약이라고도 하죠~
그러나 동거는 그런 약속이 아니기 때문에 확실히 서로에 대한 책임감이 덜하죠.
그래서 큰 싸움이 벌어지면, 결혼한 관계에서는 어떻게든 회복하려고 애를 쓰지만
동거 중에는 그 관계를 쉽게 놓을수도 있죠.
이런 관계는 사실 안정성도 결여되죠.. 저는 특히, 여성분들에게는 동거를 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혹시 임신을 하게 되면, 그렇게해서 결혼하게 되면 또 축복할 일이지만
애매한 단계라서 홧김에 결혼을 하게 된다거나, 혼인관계가 아닌 상태에서 아이를 낳고 엄마 혼자서
기르는 것이 정말정말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죠..
3. 경제적 문제
많은 커플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동거를 결정하고는 합니다..
그렇지만 책임감이 결여된 상태에서 경제공동체를 이루게 되면 나중에 헤어지게 될때,
서로 얽혀있는 재정 문제 때문에 더 골치가 아파질 확률이 높습니다.
결혼 관계에서 헤어질 때는 법적으로 서로의 권리가 보장될 확률이 높지만
동거 관계에서 헤어질 때는 얽혀있는 재정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하기 더 어렵겠죠..
결론
결혼 전에 동거는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결혼은 평생을 함께한다는 성스러운 약속입니다.
그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미리 살아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상대가 다른 이가 될수도 있는데, 그럼 결혼상대자에게 동거사실을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요?
관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기 위해서라도..
애매한 관계는 만들지 않는 것이 맞죠!!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결혼식이 어렵다면.. 가족들 앞에서 작은 언약을 하더라도
결혼을 하고 같이 사는게 정석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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