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오랜만에 결혼장보회사 후기 7탄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제가 결정사를 하면서 느꼈던 생생한 직업군에 대한 특징을 소개해드리려구요.
참고로 저는 여성이고..
결정사에 나오는 남성의 직업군별 성격 특성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참고로 주관적인 의견이고 반박시 님말이 맞음!!! (부디 제 의견에 상처받지마세요 ㅠㅠ)
우선 전문직군부터 소개해드립니다.
1) 의사
남자 의사들은.. 정말 대체적으로 다 거만했습니다..
물론 아닌 분도 당연히 있었어요. 그런데 한 10명 중 8명은 거만했다가 제가 느낀 대표적 특징입니다..
본인 자랑을 하거나 그런 느낌이 아니라 그냥 고.자.세. 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겸손하고 멋진 분도 있죠 당연히!
그러나 제가 이 결정사에서 만난 사람만 소개해드린 거니 부디 오해말아주십시오!
쨋든 제 느낌은.. 정말 돈이 정말 많은 자산가보다도 제일 거만한 느낌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모든 면을 다 따졌습니다.
외모부터 재력, 집안 모든 것을 다 따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랫동안 열심히 공부하셨고 그래서 이루신 것도 많기에 그러신 것 같아요~
2) 변호사
변호사 분들은 대체적으로 말을 정말 잘하시고 똑똑했습니다..
걔 중에 본인 자랑을 하시는 분도 1명 있었지만 그냥 본인에 대한 자부심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미래가 단숨에 보장되지 않는 공부를 힘들게 오래해서 그런지..
능력에 비해 겸손하다는 느낌도 대체적으로 받았습니다.
사시를 패스하든, 변시를 패스하든 합격률이 높지 않습니다..
사시는 극악의 합격률이었고(지금은 폐지), 변시도 그 똑똑한 사람들 틈에서 4-50%의 합격률
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다들 겸손해지는 편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잘 파악하는 것 같았습니다. 논리적이며, 상대파악을 잘한다.
이게 또 느껴진 점이었습니다.
3) 회계사
회계사 분들은.. 좀 계산적이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 제 느낌이었고 흉보는게 아니라 저의 개인적인 경험이니 반박시
당신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느낀 회계사 분들은 직업 특성상 돈을 다뤄서 그런지..
돈 얘기도 꽤 많이 하시고 딱딱한? 느낌이 드는 분도 있었던 것 같아요.
4) 사업가
사업가 분들은 대체적으로 성격이 둥글둥글 했습니다.
아무래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하고 적을 만들지 않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게 되지 않았나 추측합니다.
그렇다고 성격이 유약한 느낌도 아니고 너무 센 느낌도 아니며,
대체적으로 둥글둥글하고 잘 맞춰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스타트업 사업가든지 부모님에게 자산을 물려받은 사업가든지.. 성격이 모난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확실히 여러 사람들을 경험하면서 모난 점이 깎이고 성숙해지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직업에 대한 얘기는 추후 다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인이 맞춰줄 수 있는 성격, 또는 본인이 좋아하는 점을 많이 가진 특성의 직업을 미리 파악하는 것도
선을 볼 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다들 행복한 연애와 결혼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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