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빈의 연애

성격차이로 잉꼬부부도 이혼한다는데... 연인 간에 성격 차이 극복하는 법!

젤리빈조아 2024. 10. 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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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간 갈등, 의사소통 해결

 

오늘은... 연인 간에 성격 차이 특히, 의사소통 스타일이 다를 때 어떻게 극복하는지에 대해 얘기해볼까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남자가 여자를 무지무지 좋아해서 다 맞춰주고 공주 대접 해주는 거를 제일 원하지만..

(본인 여자) 사실 그런 관계가 균형적이다고 보기도 어렵고, 바랍직하다고 말하기도 어렵겠죠...?

(하지만 마음은 그런 사람을 원함....)

 

쨋든... 의사소통 스타일이 연인 간에 다를 때 많이 갈등이 발생해요...

예를 들어, 저는 기분이 안좋거나 상대에게 어려운 점이 있을 때, 바로바로 표현하고 털어버리는 스타일인데

상대는 표현을 하는 저를 이해를 못하고 그것을 불만으로 받아들일 때가 있더라구요..

 

갈등을 건강하게 표현하면 문제가 될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렇게 되도 갈등이 해결되지도 않고, 오히려

더 큰 갈등으로 심화되기도 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어떻게 이런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지.. 

연인 간의 의사소통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해볼게요!!


 

1. 상대방의 스타일 존중하기

먼저, 상대방이 어떤 식으로 소통하는지 파악하고 그 방식을 존중하는 게 중요해요. 만약 상대방이 대화에 대해 부담을 느낀다면, 그 사람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소통 방식을 찾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 대화를 할 때 직접적으로 감정을 표현하기보다는 간접적이거나 느슨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꺼내면 상대방도 덜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2. 타이밍 맞추기

상대방이 부담을 덜 느끼도록 대화의 타이밍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해요. 상대가 스트레스받거나 피곤할 때보다는 여유로울 때 대화를 시도하는 게 좋겠죠. 대화를 나누기 좋은 시점을 미리 합의해 두면, 서로 간의 소통이 더 원활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토요일 저녁 만남에서는 일주일 간 서운한 거나 얘기하고 싶었던 것을 얘기할 수 있는 술자리, 티타임? 등을 가지는 식의

방식을 추천해요!

3. 서로의 소통 스타일에 대해 대화하기

의사소통 스타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도 좋아요. “난 감정을 표현하는 게 편해. 하지만 너는 그게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우리가 서로 편하게 느낄 수 있는 대화 방식을 찾아보면 좋겠어.”라는 식으로 말해 보면, 상대방도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거예요.

어떤 남자들은 회피형이라 감정표현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더라구요. 그런 남자들한테는 큰 표현을 하는 것은 지양하고, 최대한 부드럽고 완곡한 감정표현으로 의사소통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작은 표현부터 시작하기

상대가 부담스러워한다면, 표현의 크기를 조절해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큰 감정을 표현하기보다 작은 일상 속에서 감사나 칭찬 같은 가벼운 표현부터 시작해 보세요. 이를 통해 상대방이 조금씩 표현에 익숙해지도록 도울 수 있어요.

5. 비언어적 표현 활용하기

말이 아닌 비언어적 표현, 예를 들어 눈빛, 미소, 가벼운 스킨십 등을 통해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요. 이런 작은 제스처들이 상대에게 부담을 덜 주면서도, 당신의 감정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어요.

6. 적극적으로 듣기와 반응하기

상대방이 부담을 느낄 때는, 당신이 더 적극적으로 들어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어요. 표현을 줄이고 대신 상대가 말할 때 충분히 들어주고 반응해 주면, 상대방도 당신의 소통 방식에 서서히 적응할 수 있을 거예요.

 

 

다들 성격차이를 극복하고, 행복한 연애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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